지급 대상과 금액,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
이번 2025 전국민 민생지원금은 모든 국민이 지급 대상이 되며,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구조입니다.
1차 7월~2차는 9월 2번에 걸쳐서 지급됩니다.그러나 직접 신청하셔야하니까 내용을 꼭 참고해서 알아두세요~!!
- 전 국민: 15만 원 (기본 지급)
- 소득 하위 90%: 추가 10만 원 → 총 25만 원
-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정: 총 40만 원
- 기초생활수급자: 총 50만 원
- 소득 상위 10%: 기본 15만 원 (추가 없음)
이처럼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, 경제적 약자일수록 더 많은 금액을 지원받게 됩니다.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규모입니다.
💜현금이 아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되는 이유
이번 민생지원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현금이 아닌 소비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는 점입니다. 이는 현금으로 지급될 경우 저축되거나 비소비로 연결되는 문제를 방지하고, 실질적인 소비 진작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소비 쿠폰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지급 수단: 지역화폐, 지역사랑상품권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
- 사용처: 전통시장, 골목상권, 동네 식당 등
- 제한 업종: 대형마트, 백화점, 유흥업소 등 대기업 계열 업소에서는 사용 불가
이러한 구조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흐름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, 2020~2021년 재난지원금 지급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
✅ 2025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
사용 가능처 | - 전통시장 - 동네 마트 및 슈퍼 - 동네 음식점 - 편의점 - 제과점, 분식집,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 - 동네 병원, 약국 (일부 지역) - 학원, 미용실, 세탁소 등 자영업 업종 - 지역 내 사용 승인된 가맹점 |
사용 수단 | - 지역화폐 - 지역사랑상품권 - 선불카드 -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 (카드사 연계 시) ※ 결제 시 자동 차감 또는 수기 확인 후 적용 |
사용 제한 업종 | - 대형마트 (이마트, 롯데마트 등) - 백화점 - 유흥업소, 주점, 단란주점 - 온라인 쇼핑몰 (쿠팡, G마켓 등) - 프랜차이즈 직영점 (일부) - 대기업 계열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 매장 - 사행성 업종(복권방, 경마장 등) |

💜민생지원금 신청방법, 어디서 어떻게?
2025 전국민 민생지원금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이 안내될 예정입니다:
- 신청 시기: 7월 중순 ~ 8월 중 지급 시작 예정
- 신청 경로 : 정부24 홈페이지,복지로(https://www.bokjiro.go.kr/),지자체 홈페이지, 주민센터 방문 신청,
- 신청 방식: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신청 또는 오프라인 서류 제출
- 신청 안내: 문자 메시지 발송 + 지역 공공기관 공지사항
정부는 신속하고 간편한 신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,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창구도 병행 운영할 계획입니다.

💜 사용 기한과 주의사항
- 사용 기한: 지급일로부터 4개월 이내 (예: 8월 지급 → 12월 말까지 사용)
- 유효기간 경과 시: 잔액 자동 소멸, 연장 불가
- 가맹점 확인 방법: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가맹점 안내 참고
- 동네에서 "재난지원금 사용 가능" 스티커가 붙어있는 매장은 이번 민생지원금도 대부분 사용 가능
- 카드사 앱에서 사용 가능 가맹점 검색 기능 제공 예정
- 현장 결제 전 꼭 사용 가능 여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
✔지원금 사용 시 유의사항
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,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. 따라서 아래 내용을 반드시 숙지해 두세요:
- 사용 기한: 4개월 이내 (예: 8월 지급 → 12월까지 사용)
- 사용 제한 업종: 대형마트, 온라인몰, 주류·유흥업소 등이중 지원 불가: 동일 주민등록 세대 내 중복 신청 주의
🎀또한, 미성년 자녀의 경우 부모가 대신 수령하게 되며, 쿠폰은 본인 명의 카드 또는 선불 수단으로 지급됩니다.
민생지원금, 현명하게 활용하자
2025 전국민 민생지원금은 단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. 다만, 이를 단순히 소모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, 우리 지역을 살리는 소비로 연결시킨다면 정책의 효과는 배가될 수 있습니다.
현금이 아닌 소비 쿠폰이라는 점을 잘 이해하고, 사용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 또한 신청 일정이 다가오면 정부24 및 지자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미리 체크해 두는 습관도 필요합니다.